속초시 '2023 별빛야행 대포야 사랑해'개최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댄스, 공연 등 풍성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대포항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3 별빛야행 대포夜 사랑海'를 진행한다.

이번 '2023 별빛야행 대포夜 사랑海'는 라이브 밴드, 바이올린 연주, 뮤지컬 갈라쇼, 댄스, 마술 공연을 비롯해 속초시립풍물단의 ‘찾아가는 풍류樂’ 등 다양한 테마로 대포항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속초시는 대포항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3 별빛야행 대포夜 사랑海'를 진행한다. ⓒ속초시

또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관객 신청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참여자 및 '2023 대포夜 사랑海' 야외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인화와 시 승격 60주년 기념 액자를 증정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바다 별빛을 배경으로 대포항을 수놓을 매력적인 공연과 이벤트는 '2023 대포夜 사랑海'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낭만적인 대포 바다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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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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