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서, 해수욕장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포항남부경찰서가 관내 해수욕장 공공이용 시설물 대상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공공이용 시설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구룡포읍·동해면 행정복지센터, 성폭력상담센터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구룡포·도구 해수욕장을 찾아 공중화장실·샤워실 등 불법 촬영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경고문을 부착했다.

또한 피서객을 상대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 홍보물(부채, 물티슈) 배부 등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해수욕장 내 성범죄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선섭 포항남부경찰서는 “불법촬영 점검 등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피서철 성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피서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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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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