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출생 미신고 아동 24명 소재 파악 나서

수사 의뢰 받은 43명 중 19명은 소재 파악 완료

▲대전경찰청은 지난 6월28일부터 시작된 대전 지역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에서 드러난 총 61건중 24명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은 지난 6월 28일부터 시작된 대전 지역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 총 61건 중 24명의 소재 파악을 벌이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까지 43건을 수사 의뢰 받았으며, 현재 19명의 아동에 대해 소재 파악을 했고 이 중 6건에 대해 범죄 혐의가 없어 입건 전 조사 종결로 처리했다.

특히 아직 파악 중인 아동 24명의 소재와 안전을 최대한 신속히 확인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찰은 관련 사실관계 조사를 거쳐 범죄 의심 정황이 있을 때 적극적인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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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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