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의정정책추진단-3개 실국 현안 논의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 등 "지속적 협치·협력 기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4일 경기도 건설국, 철도항만물류국, 축산동물복지국 등 3개 실국과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5일 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정담회에서는 △건설국-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9개 현안 △철도항만물류국-철도역사 신설 및 열차 운행 확대 등 41개 현안 △축산동물복지국-반려동물 산업 육성 지원 등 4개 현안을 논의했다.

정윤경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정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집행부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은 “제안된 현안들은 경기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할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경기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윤태길·정윤경 의원, 한원찬 위원 및 경기도 건설국장, 축산동물복지국장, 철도운영과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이번 정담회를 끝으로 도청 24개 실·국, 도교육청 5개 실·국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모두 마쳤다. 하반기에는 시·군, 공공기관, 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가 5일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 지역상담소 사무직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정담회. ⓒ경기도의회

이날 정담회에서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 '2023년 경기도 주민 자치(위원)회 제안사업’과 의정정책추진단의 '중점 추진 정책 제안' 등을 설명했다.

도연수 도민정책담당관은 주민총회 등 마을회의에서 제안된 지역주민 우선순위 사업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제안하는 '경기도 주민 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주민 의사가 최대한 반영된 마을 발전 사업을 발굴함에 있어 상담소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동화 의정정책총괄팀장은 민생·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 및 제안 발굴, 그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앞으로 시군 정담회 시 지역상담소 상담관 및 사무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담회 참석자들은 이날 월례조회 참석, 경기마루와 본회의장 견학, 의원 역량교육, 보도자료 작성법 등에 대한 일정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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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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