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소상공인 대상 카드 수수료 최대 100만원 지원 추진

전북 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안 지역에 위치한 소상공인 가운데 지난해 매출액 3억 원 이하로 지원금액은 최대 100만원(2022년 카드매출액의 0.5%)까지 지원한다.

제외업종은 향락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병원 및 약국 등 전문직종,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이다.

▲전북 부안군청사 ⓒ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9월 1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구비하여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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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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