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취임

오는 2026년 6월18일까지 3년간…수자원공사 최초 충청 출신

▲한국수자원공사 제16대 신임사장에 충청 출신에 윤석대 (전)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취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제16대 신임사장에 충청 출신에 윤석대 (전)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취임했다.

윤석대 신임사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충남대 총학생회장, 대전예술고 이사장‧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공공기관이었던 코스콤의 전무를 비롯한 민간 IT 기업 CEO 등을 역임했다.

또 오랜 정치 활동으로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 새로운보수당 사무총장,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비서실 정책위원으로 활동한 여러 경험을 살려 탁월한 조직운영관리 능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윤 사장은 공공‧민간‧정계 등에서 쌓은 다양한 경륜‧네트워크와 대선 캠프 시절 경험한 현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국민의 시각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물, 에너지, 스마트도시건설 사업 현안 해결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윤사장은사회학을 전공하고, 공학박사이기도 한 윤석대 사장은 인문‧과학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지식을 기반으로 최근 일부 임직원들의 과오로 사기가 저하된 한국수자원공사에 탄력을 더해 조직 쇄신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대 사장은 19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19일부터 2026년 6월18일까지 3년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