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11일까지 광주 하나로유통센터에서 농산물 판촉행사

멜론, 블루베리, 체리 등의 특판 진행

곡성군이 오는 11일까지 농협하나로유통 광주유통센터에서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진행된 이번 판촉행사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농협 및 농협 전남지역본부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멜론, 블루베리, 체리 등의 특별 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상철 군수, 김완술 조합장이 일일판매사원으로 활동해 1시간여 만에 준비한 물건이 완판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곡성군, 지역특화작목 판촉행사ⓒ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곡성멜론, 체리, 블루베리는 공동선별체계를 구축해 품질과 당도가 균일해 대형유통업체 및 유통상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곡성멜론은 2022년 지리적표시제 품목으로 등록된 지역의 대표농산물"이라며 "또한 체리, 블루베리는 우수한 품질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품목으로, 곡성군의 주력 농산물로 성장하고 있다"고 곡성농산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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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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