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진면 '벗님네 포레도' 2023 전북대표 '치유관광지' 선정

전북 부안군 동진면의 ‘벗님네 포레도’치유정원이 2023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전북 치유관광지 자연·치유분야로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유관광 수요충족을 위해 2023 전북형 치유관광지 공모사업을 4월에 신청받아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을 통해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뷰티/스파 등 4개 테마에서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부안 벗님네 포레도는 자연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치유센터, 온실정원, 야외정원, 텃밭정원, 원예체험장 등 치유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치유자원의 결정체이다.

▲전북 부안군 동진면의 치유정원 '벗님네 포레도' 내부 모습. 올해 전북 치유관광지 로 선정됐다. ⓒ부안군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앞서 올해 농촌자원활용 치유농장 육성시범사업을 통해 치유장비와 치유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다양한 과학적인 치유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벗님넷 포레도는 이번 선정과 관련해 수용태세 개선 지원 및 고도화 컨설팅을 통한 프로그램 신규 개발, 대표상품 개발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휴양 관광지로서 브랜드화 하는 특전을 받게된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전북의 특색이 담긴 대표 치유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부안군의 대표 치유관광 메카로서 치유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치유의 공간인 농촌에서 지친 마음과 몸을 회복하고 가는 치유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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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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