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로컬푸드·도지사인증상품 판매점 전주 신시가지에 개관

500여개 업체 2000여개 다양한 제품 전시·판매

전북도는 19일 전주 신시가지에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홍보하는 농·생명식품 로컬푸드 상품관(전주시 완산구 홍산2길 5-12)이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김종학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기업협의회 회장과 회원기업 등이 참석해 개관기념 테이프를 자른 뒤 상품관을 둘러봤다.

▲19일 전북 전주시 신시가지에 문을 연 전라북도 농·생명식품 로컬푸드 상품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개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전북도

상품관은 총 2층 규모로 1층(330㎡)에는 도지사인증상품과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판매장이, 2층(330㎡)에는 홍보관과 휴게시설, 식당이 있어 상품관을 찾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보유한 30대 규모의 주차장과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상품관 방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상품관에는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사회적기업상품, 마을기업상품, 로컬푸드농산품 등 500여개 업체의 2000여개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또 개관기념으로 10일간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주민에게는 좋은 상품과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기업과 농민들에게는 지역상품에 대한 홍보와 수익창출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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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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