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육아휴직 지원정책에 대한시민의견 수렴한다

대전시, '대전시소'에서 5월26일까지 참여 가능

▲대전시가 17일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남성 육아휴직' 지원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대전시

대전시가 17일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남성 육아휴직' 지원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공론장을 통해 시민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한 뒤 남성 육아휴직 지원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대전시소 홈홈페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이성규 시 행정자치국장은 "육아문제는 여성의 경력단절, 저출산과 인구감소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결돼 있어 남성을 포함한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많은 의견제안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의 지난해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 비율은 22.6%로 전국 평균인 28.9% 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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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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