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진공펌프 생산업체서 폭발사고 직원 4명 중·경상

경기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에 위치한 초저온 진공펌프 생산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직원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오후 4시 21분께 폭발 사고가 발생한 평택시 진위면 마산리 반도체 기계제조공장 2층 연구실.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20분께 진위면 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조처온 진공펌프 생산업체 2층 연구실에서 진공펌프 시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경찰은 인력 60여명과 장비를 투입해 구조를 실시했으며, 폭발 이외에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폭발로 인해 30대 A씨가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로 아주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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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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