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내촌면 와야2리서 일손 돕기 ‘구슬땀’

30년째 자매결연마을 찾아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4일 농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천 내촌면 와야2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를 했다.

김남진 부본부장을 비롯한 강원농협지역본부 경제지주 직원 20여 명은 고령 및 부녀자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퇴비 펴기, 비닐씌우기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강원농협은 1994년 와야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영농철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있으며 30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고령화로 영농철 일손 부족이 계속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고통이 크다"며, "앞으로도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촌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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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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