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다음 달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내수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다. 대구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지난해 11월 박람회 개최 이후 그동안 여러 공공기관, 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을 추진해, 올해는 대·중견기업, 국내외 바이어를 비롯한 수요기업 230개사와 지역 중소기업 등 참여기업 350개사 등 총 580개사 규모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엑스코 서관 3층 전체를 행사장으로 이용해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애로·규제 해결, ▲채용상담회, ▲지원시책 종합설명회의 5개 핵심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행사 이름 그대로 원스톱으로 기업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김광묵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올해 행사는 기업애로 해결뿐만 아니라 판로개척, 인력 채용 등 실질적으로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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