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23일 생명환경과학대학 스마트팜 현장실습장에서 ‘상지 동·식물 Eco 스마트팜’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상지대 유만희 총장직대무행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대학 구성원들과 강원도청 농정과 농업협력팀 손원천 팀장, 원주시청 축산과 김준희 과장,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산학협력단 이상수 단장, 영서고등학교 이용훈 교장, 홍천농업고등학교 민병하 교장,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조상태 소장, 동물자원학과 및 스마트팜학과(구 농학과) 동문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상지대 동·식물 Eco 스마트팜은 기존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 스마트팜 및 식물공장을 구축했다.
종소가축 애니멀 스마트팜 시설을 신축해 앞으로 스마트팜 동·식물 생명산업을 선도할 미래 혁신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상지대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업계실습장지원사업’에 선정돼 6억원의 시설비(국비 4.2억, 도비 및 시비 2.6억)와 2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해 완공됐다.
또한, 이날 상지대는 홍천농업고등학교와 미래·농생명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지대는 대학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함께 오랜 기간 구축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농생명을 이끌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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