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북면 농업인을 위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 사업' 협약식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병충해 예방 등 생산성 증대 기대

한울 원자력 본부( 이하 한울 본부)는 23일 북면 농업협동조합과 ‘북면 농업인을 위한 벼 병충해 공동방제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박범수 한울본부장 (외쪽)어승수 북면 농협조합장(오른쪽)ⓒ)한울원자력본부

이 사업은 드론 등 무인 항공을 활용, 방제 작업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북면지역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병충해 예방 등 농업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

어승수 북면 조합장은 “한울 본부에서 농업인 농자재 지원에 이어 벼 병충해 공동방제 사업을 지원해 주어 북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주변지역 농업인을 위한 한울 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 본부의 지원 사업이 농가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벼농사 종사 농업인(북면 지역 주소지 등록)은 31일까지 북면사무소에 벼 병충해 공동방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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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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