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청소년센터, 청소년 심리·정서 안정 지원체계 구축

‘1388 멘토 지원단' 4월부터 활동 시작

경북 영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위기(가능)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1388영덕 멘토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영덕군청

센터는 2017년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일정 교육을 수료하고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상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1388멘토 지원단’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활동한다.

또한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과의 연계해 효과적인 청소년 지지만을 형성, 1:1 맞춤 서비스 지원하며 매월 정기적인 교육 및 사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센터 어머 재희(가족지원과장) 소장은 “1388영덕 멘토 지원단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심리적·정서적 지지, 생활 관리, 학습 지원, 문화지원 등 통합서비스 통해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잠재력 발견과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1. 1388영덕멘토지원단 발대식통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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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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