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주방 환경 개선 사업’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 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를 위한 시설 개선비의 90%(업소당 최대 135만 원, 자부담 10% 별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영업장 면적 50㎡ 이하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10개소이며, 다음 달 3일부터 5월 4일까지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환경위생 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 군수는“업소 주도형 클린 사업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보조사업에 많은 영업주들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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