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읍서 버스가 화물차 들이받아 8명 부상

경기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8명이 다쳤다.

15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48분께 소흘읍 이동교리 용상골 입구 도로에서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길가에 세워둔 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소흘읍 이동교리 시내버스 추돌 사고 현장.ⓒ포천소방서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의 다리가 차에 끼이고 승객 7명이 다쳤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현재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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