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복싱부 정재민 선수 92kg급 국가대표 발탁

2023년도 복싱 국가대표선발전 92kg급 최종 선발

▲남원시청 소속 정재민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남원시

전북 남원시청 소속 복싱부 정재민(35) 선수가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14일 남원시에 따르면 정재민 선수는 지난 11일~12일 2일간 김해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복싱 국가대표선발전 92kg급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선발됐다.

정 선수는 지난해 남원시청에 영입돼 올해 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기량으로 남원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국가대표선발전은 지난해 12월 1차, 올해 2월 2차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선발전을 치렀다.

정 선수는 9월에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할 자격 뿐 아니라 아시안게임에 앞서 오는 5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