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미래 농업의 혁신동력인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3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자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농협은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를 개원 및 운영하고 있다.
작년년까지 457명의 예비 청년농업인을 배출하고 있고,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수료 후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농준비와 영농정착단계에서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교육과정은 농업기초·스마트팜(이론 및 실습), 농장현장인턴 실습, 비즈니스 플랜의 모두 3개 모듈로 구성돼 있다.
6개월의 교육기간동안 700여 시간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고, 농업을 처음으로 접하는 청년들도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수료하면 누구나 쉽게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이론중심이 아닌 현장 실습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에게는 기숙사 및 식사제공, 정부인정 귀농교육시간 반영, 농업용 기계(드론, 굴삭기 등)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용접 및 농기계 실습교육 지원, 졸업생 영농정착 지원, 교육 수료시 태블릿PC 지급, 우수교육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청년농부사관학교는 각 기수별 50명씩 2개 기수로 모두 1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모집일정은 9기 교육생은(2.1~3.17일), 10기 교육생은(2.1~5.12)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2월말(9기), 3월말(10기)까지 조기 지원할 경우 1차 서류심사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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