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지역 인력난 해소 위해 맞춤 교육 운영

잠재인력 발굴부터 전문인력 양성까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45명의 교육생중 116명이 지역기업과 대기업 등에 취업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2022년부터는 지역 취업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터 현장 연수, 취업 상담 등 지역기업과 연계하여 교육생 6명이 춘천 기업에 취업했다.

진흥원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잠재인력 발굴부터 전문인력양성까지 다양한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바이오분야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바이오캠프’와 ‘K-Girls Day’ 교육을 하계, 동계 방학중에 운영하고 있으며,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바이오인재육성’, ‘바이오 생산장비 부트캠프’를 상시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학교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 생산장비 부트캠프’에는 지역기업이 직접 교육부터 취업 상담까지 참여해 향후 교육과 취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취업 연계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진흥원은 2020년부터 전국최초로 구축한 체외진단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업을 대신해 재직자 체외진단 전문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김창혁 원장은 “지역 기업들의 외연이 확장되면서 일반 인력부터 전문 연구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 및 대학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우리의 인재들이 지역기업들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인력양성 맞춤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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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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