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8월 927가구 입주

아산IC 신설로 개발 압력 높았던 곳

충남 아산시가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총사업비 367억 원이 투입됐으며, 민간(조합)에서 추진한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13만 2570.9㎡, 121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모종1지구는 아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1㎞ 내에 위치해 있다.

또 올해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 아산IC 신설이 예정돼 있어 개발 압력이 높았다.

이번에 시가 공공시설물을 인수하면서 주거 용지 7만 2849.8㎡(54.9%)와 도시기반시설 용지 5만 9721.1㎡(45.1%)를 갖추게 됐다.

공동주택 927가구는 2023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충남 아산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됐다. 고속터미널이 가깝고 인근에 아산IC가 신설될 예정이라 개발 압력이 높았던 곳이다.ⓒ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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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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