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이 전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이경열 청장은 괴정동 한민시장을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시장 경기를 살폈다.
또 같은 날 대덕구에 있는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하는 등 5개 복지시설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대덕구에 전기매트를 기부하고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경열 청장은 “이번 행사로 최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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