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체육회는 16일 ‘2023년도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단식은 체육회 임원, 포항시청 관계자, 단원 32명, 감독 7명, 7개 종목 선수 25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을 수여했다.
올해 포항시육회 입단한 신규단원은 감독 1명(우슈 김준열), 선수 22명(배구 6명, 육상 3명, 우슈 3명, 자전거 3명, 탁구 3명, 태권도 3명, 레슬링 1명) 등 7개 종목 23명이다.
선수단은 입단식 선서를 통해 “경북 제1의 스포츠 선진도시 포항의 선수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스포츠를 통한 희망 에너지 전달 및 시민이 행복한 포항 건설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 회장은 “올해 4월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국내대회에 참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개인의 우수한 성적 거양 뿐만 아니라 포항시체육회 위상을 전국에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감독과 선수가 하나가 되어 전국 최고의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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