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밀양 방문으로 지역 사회가 술렁거리고 있다.
박 지사는 17일 오후 밀양시청에서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밀양시민들의 질문과 건의에 하나하나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에서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밀양시 관련 주요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댜.
"지난해 12월 밀양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에 총면적 22.1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완공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보육시설·임대형스마트팜·농자재 실증단지와 지원시설들을 갖춰 도내 청년들이 첨단농업을 학습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도시자족성 확보와 고용기반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북부면 일원에 165만m2 규모로 나노융합국가산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분양률 60% 시점에 2단계 조성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민선8기 경남도정은 농업을 특화 발전전략 산업으로 성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비롯한 ‘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농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으로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청정 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 건설할 것"이라며 "관광도시 밀양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객 유치 1660만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시내권 관광벨트 활성화·산림휴양 벨트 연계·지역특화 관광자원 브랜드화 구축과 식품전문단지 조성, 연구·교육·가공 인프라 구축 위해 지역현안들의 원활한 추진과 밀양시와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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