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산하 상복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편의에 중점  

창원시설공단이 1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 ▲청렴의식 함양과 근무기강 확립 등 분야로 나눠 세부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창원시립상복공원 전경. ⓒ창원시설공단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상복공원 등 장사시설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상시소독 등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김종해 공단 이사장은 “분야별 설 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설 연휴 기간 상복공원 등 장사시설과 진해해양공원,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등은 정상 운영하며, 공단 직영 공영주차장 14개소를 비롯해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라인 보조경기장, 마산야구센터 농구장과 부설주차장 등은 무료 개방한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6일부터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들어갔으며, 전 시설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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