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단 2.0’ 조성위한 중앙부처 정책관 방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김영선 국회의원 쉼 없는 노력  

창원시을 방문한 국토부 국토정책관이 역점 시책으로 추진중인 창원국가산단 2.0 신청지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정부의 국토정책관과 녹색도시과, 산업입지정책과 담당 사무관이 신청지들의 입지 조건과 GB 현황 등을 살펴봤다.

창원특례시는 ‘방산·원자력산업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창원국가산단’을 중앙정부로부터 지정받기 위해 관련 제안서를 이미 제출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김영선 국회의원은 새로운 창원국가산단 부지확보를 위해 국회 주관 토론회에서 창원지역의 그린벨트 해제 논리 발표, 국토부 평가단 대상 국가산단 제안서 및 후보지 현장 설명,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 대상 설득, 국토부 장관 면담 건의 등을 직접 추진해 왔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노력에 대한 중앙부처의 응답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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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방산 집적지이자 원자력산업의 중핵도시로 최근의 수출 호재들은 창원의 방위‧원자력 기업들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하지만 현재 창원국가산단은 확장성의 한계로 포화상태이다.

수출액이 매년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어 새로운 미래 핵심시설을 위한 부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부는 창원특례시를 포함한 각 지자체별로 제출받은 계획안을 최종 평가해 1월 말에서 2월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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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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