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산림생태복원한다

산림청 관계자 회의서 밝혀…2023년 복원대상지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 위해 열려

▲산림청이 지난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해에 발생한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산림생태복원 추진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산림청이 지난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해에 발생한 산불피해지에 대한 산림생태복원 추진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해 수립한 20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역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 2023년 복원대상지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경상북도, 울진군, 영덕군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복원사업의 전문성 및 품질 확보 방안, 연내 완료를 위한 조기 발주 계획, 피해지 내 병해충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해 3월 역대 최장기간의 산불로 인해 소실된 울진․삼척 등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지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있는 4789ha에 대해서는 산림생태복원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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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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