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현충탑 참배로 '계묘년' 새해 시작

"대한민국서 아이 키우는 최고의 시 만들 것"

나동연 양산시장이 2일 양산 교동에 위치한 춘추공원 현충탑을 참배로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 행사는 나동연 시장과 이종희 시의회 의장, 김두관 국회의원, 한상철 양산서장, 박승제 양산소방서장등 시·도의원, 지역 보훈단체장, 시 간부공무원,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분향, 묵념, 방명록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일 계묘년 새해 일정으로 양산 교동에 위치한 춘추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프레시안(석동재)

나동연 시장은 시장은 이날 참배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종합민원과를 들러 2023년 새해 첫 방문민원을 직접 맞이했다.

나 시장은 종합민원과 신설을 알리기 위해 어깨띠를 매고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민원실을 찾은 새해 첫 방문민원을 안내하고 달라진 종합민원실에 대해 설명하는 등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종합민원과를 알렸다.

나 시장의 안내를 받은 한 민원인은 소감을 통해 “새해 첫날 시장님이 직접 안내를 하고 덕담까지 해주시니 남다른 의미로 느껴진다”며 “종합민원과 신설로 인해 민원업무를 보는 것이 앞으로 더 편해질 거 같다”고 밝혔다.

나 시장은 혼인신고를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과 차담을 가진 자리에서 출산정책과 관련해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최고의 시를 만들것"이라며 "특히 어린이집 지원 등 안심놓고 애를 키울수 있는 정책을 우선두고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합민원과는 기존에는 담당부서를 방문해야만 발급이 가능하던 세무, 부동산, 위생 대한민국ㄹ관련 신고.민원서류 발급 업무들을 부서 위치.업무 이관 등을 통해 민원실에서 한번에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양산시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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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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