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민선 8기 김해시정이 본 무대에 오르는 해입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일 제야의 종 타종식과 함께 계묘년 새해 메시지를 던졌다.
홍 시장은 "지난해는 변화에 대한 기대와 바람 속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치렀고 민선 8기 김해시정이 새롭게 출발했다"며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대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해시는 소통이라는 열쇠를 들고 오직 시민의 꿈과 행복을 열어들이기 위해 촌음을 아껴가며 열심히 달려왔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김해시 의사회와 협력해 진료부터 치료에 이르는 원스톱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전 시민 희망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해 시민들께 희망을 배달해 드렸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김해시 미래 먹거리인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과 의생명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보스턴 방문 등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데도 최선을 다했다"며 "힘이 되어 주신 56만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경남도로부터 공공김해의료원 설립을 약속받아 시민의 건강 주권을 세워가고 있다"면서 "김해시민들께서 바라는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계묘년 새해는 완전한 일상 회복과 함께 시민 화합과 안녕을 이루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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