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해 제10대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30여 년 한국수자원공사 근무경력 바탕 공단 경영성 향상 기대  

제10대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에 김종해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7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창원시설공단은 체육·복지·장묘·환경·교통 분야 42개 공공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창원시 지방공기업으로 그 규모가 방대한 기관이다.

김종해 신임 이사장은 1984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해 2013년까지 30여년 간 사원에서부터 상임이사까지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사장과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주) 대표이사를 역임해 공기업과 민간기업 경영을 두루 경험했다.

창원특례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공기업에 대한 경영성과 창출과 혁신을 강조하고 김종해 이사장의 역량과 경험을 보아 우리시가 추구하는 공기업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임자로 판단돼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제10대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김종해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이사(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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