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이 기존 새복음약국에서 김해동현약국으로 변경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취약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현재 김해에는 삼정동 새복음약국(김해시 활천로 35) 1곳이 운영 중이다. 365일 연중무휴 야간시간(22~24시) 운영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외동 김해동현약국(김해시 분성로 94-16)으로 변경해 운영을 이어간다.
새복음약국은 지난 2021년 7월 1일부터 의료취약시간대에 의약품 조제·판매와 복약지도와 상담을 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신길재 보건관리과장은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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