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예술대학 조각공원 개장기념 초대전 개막

내년 2월 27일까지…지역 유수 작가·창원대 예술대학 학부학생 등 참여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조각공원 개장기념 초대전’이 막을 올렸다.

‘창원대 예술대학 조각공원 초대전’은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수의 작가들과 창원대 예술대학 학부학생들이 참여해 동시대 한국미술의 흐름을 가늠하고 우수한 작가 발굴을 통한 전통과 현대미술의 창조적 정체성 수립을 목표로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23년 2월 27일까지 창원대 예술대학(61호관) 앞 61야외조각공원에서 진행된다.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조각공원 개장기념 초대전을 61야외조각공원에서 개막했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대 예술대학 앞에 개장한 조각공원은 대학 구성원의 힐링과 휴식 공간인 동시에 야외 조각전시의 공간으로서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술대학 조각공원 개장기념 초대전은 지역사회 소통 강화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초대전에는 김도형·박상호·임형준·김민성·감라영·박정부·노순천 등의 초대작가와 함께 창원대 예술대학 학부학생이 2개의 프로젝트팀으로 나눠 모두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초대전은 자유로운 야외전시 관람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소통을 넓히며 지역의 문화예술발전 기여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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