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1만8000명대로 증가

9일 신규 확진자는 3783명, 사망 사례도 2명 추가되어 누계 2595명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나면서 재택치료자만 1만80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83명(누계 161만984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명 추가되어 누계 2595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1명, 6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3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47.9%다. 재택치료자는 1만863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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