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22 창원 수출기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창원 수출 확대를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수출 증대 의욕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선애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수출 유관기관장과 23개의 수출 우수기업,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계약 체결, 우수기업 시상, 2023년 비전선포, 참여기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공유회 본 행사에 앞서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진행됐다. 52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도 거뒀다.
본 행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값진 수출성과를 이뤄낸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과 함께 글로벌 비즈센터 대표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참석자 모두가 2023년에는 창원시 수출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2억 7천만 불 수출달성’, ‘동북아 수출메카 창원’ 등의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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