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에서는 23일 위원회실에서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심창보)를 개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날 한국안전체험관, 상하수도사업소, 사회복지과 및 세무과 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경숙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운영 적자가 계속 이어져 오는데 특정인에 기대어서 하지말고 행정에서 따로 적자를 면할수 있는 방안 강구”를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체험관 입장료가 2만 2천원에서 2만 원을 환원하는데 입장료를 무료로 하였을 때 관광객이 더 유입될 수 있는지 현재 입장료 체계 검토”를 요청했다.
정연태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해 타 시도와 차별화로 예산을 써야 되는 기관을 파악하고 타켓별로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홍보분야에 있어서 외주 용역을 활용하는 것보다 자체 인력으로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보고 홍보 타켓이 어디인지 타켓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고 타켓을 명확히 해서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재욱 의원은 “입장료 환원으로 태백사랑상품권 지류형을 쓰고 있는데 재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등으로 대체 할 수 있는 방안 검토와 관광객들이 태백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심창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안전과 연관되는 곤돌라 수시 점검 및 부품교체를 통해 안전에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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