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사업 진행

30가구 선정해 친환경 도배, 장판, 페인트 시공지원

▲대전시가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11월 18일부터 1개월 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대전시

대전시가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11월 18일부터 1개월 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거주공간에 대한 생활환경 유해인자 점검·컨설팅을 실시하고, 실내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 145가구에 대한 곰팡이, 미세먼지, 포름알데이흐 등 생활환경 유해인자 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 가구 중 실내환경 개선이 시급한 30가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도 했다.

이밖에 시는 친환경 자재를 활용하여 도배, 장판, 페인트 등 개선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개선작업은 동절기가 시작되기 전에 완료할 방침이다.

이상근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실내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거주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