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1회 문경돌리네습지 축제' 마무리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문경돌리네습지 만들 텨

경북 문경시는‘제1회 문경돌리네습지 축제’를 문경돌리네습지 일원(문경시 산북면 읍실길 143)에서 지난 29일, 30일 양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첫 회로 맞이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0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경북 문경시는 ‘제1회 문경돌리네습지 축제’를 문경돌리네습지 일원(문경시 산북면 읍실길 143)에서 지난 29일, 30일 양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사진은 29일 개막 세레머니 모습ⓒ문경시

신현국 문경시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태권트롯 나태주를 비롯해, 설하윤, 주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습지 일원에서 열린 습지 걷기대회는 오미자에이드 시음, 전통추수 체험, 문경 사과 맛보기,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겨 방문객들의 힐링과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주차장을 축제장으로 활용하여 열악한 주차여건 속에서도 안전요원들의 적극적인 안내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쳤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방문해주신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문경돌리네습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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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관

대구경북취재본부 안병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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