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응급의료센터 8개소 지정…내년부터 3년간 운영

▲전주예수병원ⓒ

전북도는 24일 최근 응급의료위원회 심사를 통해 내년부터 3년간 운영될 전북지역응급의료센터 8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기존과 같은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익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의료원 등이다.

응급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 그리고 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응급의료기관으로 구분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정한 적정 의료기관 수는 도 단위 인구 50만 명 당 1개소의 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할 수 있으나 응급의료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초과 지정할 수 있다.

이 규정에 따라 전북도는 적정한 분포가 이루어지도록 주민 접근성과 인근 충청권의 의료자원 부족, 지역 생활권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해 법률에 따른 기준보다 많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