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새만금 드림 요트대회…전국 초중고생 기량 겨룬다

▲ⓒ대회조직위원회

제1회 새만금드림컵 요트대회가 전북 새만금 호소 내 신시야미 부지에서 개막했다.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고 새만금드림컵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와 동호인부 등이 출전했다.

경기는 1인승딩기(옵티미스트, ILCA4, ILCA6, ILCA7)를 비롯해 2인승 딩기(420, 토파즈), 윈드서핑 등 모두 1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경기정 등록과 계측에 이어 21일 개회식과 요트퍼레이드 등이 진행됐으며 22일과 23일에는 각각 본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진효근 전북요트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들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멋진 레이스를 펼쳐주기 바란다”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새만금이 요트산업의 발전과 요트대중화에 기여하고 새만금의 수상레저 해양레저 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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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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