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인 함창DSC는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일품, 해담쌀 2개 품종 산물 벼(수확 후 미건조 벼, 건조 벼) 및 계약재배 매입을 완료했다.
올해 함창DSC의 저장시설에는 40kg 1포대 기준으로 35,000포대 140만톤을 저장하며 2기의 싸이로는 1기당 1만개를 저장하며, 사각빔은 12기의 저장시설로 1기 기준 1,200포대로 총 14,000포대를 저장 완료했다.
함창DSC는 농가 출하 시간을 최소화 하며, 민간 검사관의 매입 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 완료했다.
함창DSC를 통해 수매를 마친 지역 농민들은 “수확량은 지난 해 대비 20%가량 줄었으며, 농자재 값은 오르고, 쌀 값은 그 자리라며...”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함창DSC센터 이재홍 센터장은 "올해 가믐과 태풍, 농자재 가격의 지속적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매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스럽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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