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진청장·강성배 전북선관위 상임위원 명예도민증 받아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4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조재호 농진청장과 강성배 선관위 상임위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성배 상임위원, 김관영 도지사, 조재호 농진청장. ⓒ전북도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강성배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명예 전라북도민이 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4일 오전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조재호 청장과 강성배 상임위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올해 5월 농촌진흥청장에 취임한 조 청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등 농업기술 혁신 및 농생명산업 육성 기반구축에 기여했다.

강성배 상임위원은 올해 1월 취임해 민주적 절차에 의해 양대 선거를 공정하게 추진해 공직선거문화 확립과 민주정치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수여식에서 “함께 혁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두 분의 힘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예 전북도민에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앞서 지난 1996년부터 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타 지역 인사 290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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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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