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첫 도정 및 학예·교육 질의…전북도의회, 14~24일 임시회

▲제393회 전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 자료사진. ⓒ전북도

민선8기들어 처음으로 전북도의회와 집행부가 도정 및 교육·학예에 대한 질답이 이어진다.

전라북도의회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제395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부터 2일간 10명의 의원이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 회기 중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과 여러 동의안과 조례 개정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17일 김대중(익산1)·박정규(임실)·임승식(정읍1)·이명연(전주10)·박정희(군산3) 의원이, 18일 전용태(진안)·염영선(정읍2)·박용근(장수)·권요안(완주2)·김정기(부안)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11월 정례회에서 실시하게 될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하고 조례안, 출자․출연 동의안 등 각종 동의안, 건의안 등 100여 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내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사전 절차로 출자·출연 동의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다수 접수돼 다른 회기에 비해 처리해야 할 의안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전북도의회는 밝혔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번 회기 실시될 도정 및 교육 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도민이 가려운 곳은 시원하게 긁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줄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집행부에서도 의회와 소통하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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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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