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특산물관 ‘The 영주’, 홈플러스 영주점 오픈

“추석선물은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로 준비해요”

영주시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우수농산물 판매를 돕기 위해 농특산물관 ‘The 영주’를 홈플러스 영주점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홈플러스와 협약을 통해 영주시 농특산물관 'The 영주'를 오픈해 추석을 맞이해 우수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사진제공)

영주시와 홈플러스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오픈한 농특산물관 ‘The 영주’점에는 풍기인삼공사 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한 12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홍삼제품, 부석태로 만든 두유, 도라지가공품, 전통부각, 신선한 맛의 사과주스, 전통장류, 천연벌꿀, 발효유제품, 전통차, 영주의 맛 간쫄면, 호두정과, 꽃차 등 80여종의 영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제품이 입점했다.

시와 홈플러스는 향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The 영주’ 매장을 추가 오픈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 판촉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영주시 농특산물관 ‘The 영주’는 추석명절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에 있어 지역농특산물 판매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태동 홈플러스영주점장은 “영주시 농특산물관 ‘The 영주’의 홈플러스 입점은 홈플러스와 영주시의 농가,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The 영주’ 홈플러스 영주점은 우리시의 다양한 제품을 지역 안에서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오프라인 전문관이며, 지역특산물을 알리는 훌륭한 공간으로써 지역 먹거리를 실속가에 만나볼 수 있어 더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홍식 기자(=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