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고장에 이른 아침 인근 통행 차량들의 거북이 운행이 이어졌다.
18일 오전 6시 30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태인부근 139.8㎞ 지점에서 승용차 1대가 고장으로 멈춰섰다.
고장 차량은 다행히 갓길로 대피해 자칫 대형 2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을 막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 구간이 굽은 길이 지난 직후여서 이곳을 지나던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기도 했다.
경찰과 도로공사측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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