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하루 동안의 8월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명 문턱까지 도달했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999명으로 5000명에서 단 1명 모자란 인원이다.
이로써 8월 들어 11일 간 누적 확진자는 총 4만 9186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 한 달 총 확진자 4만 5264명보다도 3922명이나 많은 인원이다.
8월 중 도내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지난 9일로 총 6086명이 나왔다.
이어 8일에 5507명, 10일 5501명으로 이틀 간 확진자 5500명 대를 나타냈다.
8월 현재까지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한 확진인원은 4000명 대.
11일 가운데 절반이 넘는 6일 동안 4000명 초반에서 4000명 후반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발생했다.
2일(4304명), 3일(4231명), 4일(4116명), 5일(4085명), 6일(4481명), 11일(4999명) 등이다.
한편 2000명 대 확진자는 7일에, 3000명 대 확진자는 1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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