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평화버스킹'으로 추모행사 개최

ⓒ전북겨레하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31주년을 맞아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추모행사를 버스킹으로 개최한다.

12일 전북겨레하나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평화·통일·역사 동아리인 도내 대학생 겨레하나 '온통'이 MZ세대들의 신선한 포맷으로 한 추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 전북대학교 구정문 알림의 거리에서 <여름밤의 평화버스킹 '나를잊지말아요'>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평화버스킹은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도내 대학생들이 마련한 자리다.

행사는 인사말 및 기림의 날 소개를 시작으로 추모 묵념과 평화버스킹(대학생 버스커 4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퀴즈로 열린다.

한편 매년 8월 14일로 제정된 국가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세상에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공개 증언했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정해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