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11일 총경급 보직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10명의 총경이 자리를 이동했다.
이날 보직인사에서 전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에는 김홍훈 진안서장이, 전북청 안보수사과장에 김영록 광주청 수사심사담당관이, 전북자치경찰위원회(파견)에는 임종명 군산서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도내 6곳의 경찰서장도 교체됐다.
전주덕진서장에 김태형 총경(전북자치경찰위원회 파견)이 이동한 것을 비롯해 군산서장에 강태호 전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정읍서장에 황동석 전북청 치안지도관, 남원서장에 김진형 전북청 치안지도관, 진안서장에 주현오 대전청 생활안전과장, 무주서장에 유봉현 전북청 치안지도관이 각각 발령됐다.
이동민 남원서장은 공로연수(전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대기)에 들어갔다.
한편 최홍범 전북청 안보수사과장은 전남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 이석현 전북청 치안지도관은 전남청 경비과장에, 박정환 전주덕진서장은 제주청 형사과장, 장명본 정읍서장은 광주청 여성청소년과장, 빈중석 무주서장은 세종청 생활안전교통과장으로 전보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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