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정예정 대상 13개소를 예정공표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관리우수업소'란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고, 같은 기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를 소방본부장(서장)이 인정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선정된 영업장은 ▲스타벅스 전주송천DT점(전주시 덕진구) ▲연가(전주시 완산구) ▲롯데시네마 군산몰(군산시) ▲줌갤러리카페(익산시) ▲스타벅스 정읍DT점(정읍시) ▲지리산깜디돈(남원시) ▲설빙 김제점(김제시) ▲제이원 고시원(완주군) ▲속금산흑염소음식점(진안군) ▲SG골프스크린 장계점(장수군) ▲영화산책(순창군) ▲웰부르(고창군) ▲콩샌(부안군)이다.
이번 공표예정인 안전관리우수업소는 전라북도 도보와 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정 예정공고 기간 중 이의신청이 없을경우 오는 9월 중순, 선정된 13개 영업장에 대한 심의 후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을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정된 우수업소는 인정기간(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 교육 면제 및 도지사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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