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두부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작업장·차량 등 태워 4100만원 피해

ⓒ완주소방서


두부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4000만 원이 넘는 피해가 났다.

2일 오전 9시 28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두부 제조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제조 작업장 건물과 내부에 있던 두부 원료 등을 비롯해 작업장 앞에 주차해 놓은 차량 1대까지 태워 41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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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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